'키드캅'은 이준익 감독의 데뷔작으로, 당시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키드캅'은 준호가 은수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룹니다.
이준익감독 1993년 개봉작
등장인물
준호(이재석) – 이 모임의 리더.
은수(김민정) – 유일한 여자멤버.
형태(장영철) – 준호의 연적. 은수를 두고 준호와 라이벌관계
승우(정태우) –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이다.
상훈(고규필) – 먹을 것을 엄청나게 밝힌다. 그로인해 위험에 빠지기도..
악당 – 독고영재, 장세진
특별출연 – 잼(ZAM)
줄거리
같은 반 친구들끼리 모여 만든 패거리 “끝장파” 준호,은수,형태,승우,상훈 이렇게 5명이 멤버가 전부이다. 말썽꾸러기 모임이다.
준호는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발랄한 성격이지만 현실에서는 내성적이다.
은수는 여성스럽고 예뻐서 인기가 많다.
형태는 리더답게 매사에 적극적이고 어리도 영민하다.
승우는 LG 야구단 ‘트윈스’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닐만큼 스포츠를 좋아하며 비디오 캠코더로 찍고 다니는 게 취미다.
상훈이는 부모님이 동생과 같이 먹으라고 사준 치킨을 혼자 다 먹을 만큼 식탐이 세지만 그만큼 힘도 세다.
준호는 은수에게 생일선물을 주려고 했지만 그 선물을 형태가 먼저 은수에게 줘버린다. 이에 준호는 인기 그룹 ZAM이 백화점에서 공연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은수를 데리고 그 백화점에 간다. 준호, 은수, 형태, 승우, 상훈은 ZAM에게 사인 받으려고 백화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경비원에게 잡힌다. 경비원에게 잡힌 상태에서 백화점이 폐장되는 바람에 이 어린이 5인방은 졸지에 백화점에 감금되어 버린다.
공교롭게도 그 날 백화점에 전문털이범 조직들이 몰래 잠입하여 백화점 중앙조정실과 통신실을 완전히 장악하고 순찰하던 경비원을 제압하고 나머지 경비원들도 제압, 무전기를 탈취한 뒤 점장실에 침입하여 금고를 파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백화점 안에서 도둑 일당이 물건을 훔치려 하는 것을 발견하고 준호와 친구들은 도둑들을 피해 숨어다니며 그들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시작합니다. 도둑들이 백화점 지하실로 도망가자 준호와 친구들도 그들을 쫒아갑니다. 지하실에서 준호와 친구들은 도둑들과 직접 대치하게 되고,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준호와 친구들은 도둑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협력하여 거대 스피커와 비비탄 총, 플라스틱 배트로 악당들을 한 명씩 처리하며 그들을 체포하는데 일조합니다. 나홀로 집에와 비슷한 방식으로 악당들을 처치하고 조직 두목에게 몇몇 어린이들이 잡히기도 했지만 결국 두목도 잡아낸다.
개봉 당시 국내 반응
- '키드캅'은 1993년에 개봉된 한국 영화로, 당시 어린이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작품입니다
- 어린이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학교에서도 자주 상영되었다고 합니다.
- 당시 유명 어린이 배우들이 출연했던 것도 영화의 인기에 한몫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감독 이준익의 데뷔작이었던 이 영화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재 반응
- 최근 들어 '키드캅'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특히 주연 배우들의 현재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당시 어린 나이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 또한 영화 자체에 대한 향수와 함께, 당시 어린이 관객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 영화를 돌아보는 것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이처럼 '키드캅'은 개봉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키드캅'은 개봉 당시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에도 과거 출연 배우들의 성장과 향수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연배우
김민정
1982년생으로 어릴때부터 아역배우로 여러작품에 출연하였다.
주요 영화출연작으로는 키드캅, 버스정류장, 발레교습서, 음란서생, 작전, 가문의영광, 밤의여왕에 출연작이 있습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라이벌, 아일랜드, 패션70S, 뉴하트, 가시나무새, 제3병동, 갑동이, 장사의신 객주 2015, 미스터션샤인, 악마판사 등이 있습니다.
현재도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며 필모그래피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정태우
1982년생으로 정태우 역시 아역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영구와 땡칠이를 시작으로 키드캅, 바람의파이터, 취화선, 타이거마스크, 나는 여기있다.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동의보감, 한명회, 용의눈물, 왕과비, 태조왕건, 논스톱3, 여인천하, 태양속으로, 대조영, 광개토태왕, 태종 이방원등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습니다.
고규필
1982년생으로 지금까지 배우로 성장중이다.
감초역활도 마다하지 않고 많은 작품에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영화출연작으로는 가족의탄생, 마더, 범죄와의전쟁, 나의사랑나의신부, 원더풀고스트, 정직한후보, 범죄도시3편이 있습니다.
드라마출연작으로는 낭랑18세, 불멸의이순신, 투명인간최장수, 38사기동대, 검법남녀, 라이프온마스, 사랑의불시작, 연모, 눈물의여왕으로 여전히 필모를 적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