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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리뷰 - 코믹 액션 빠지는게 없는 영화.

by 꼬내쩡이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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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리뷰입니다.

유명한 유행어를 만들어낸 영화!  왕갈비통닭의 시초!!

 

등장인물

고태식 (류승룡) – 해체 위기의 마약반 반장. 태식은 치킨집 주인 행세를 하며 팀을 이끌고 비밀 작전에 투입되면서 리더십 능력을

장연수 (이하늬) – 잠복마약수사팀의 유능한 요원이다. 거침없고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

마봉팔 (진선규) – 운동선수 출신 특채. 의외의 음식솜씨를 뽐내게 되는데..

영호 (이동휘) – 마약반내에 가장 정상적인 형사.

재훈 (공명) – 막내 형사. 어리숙하지만 열정만은 뒤지지않는다.

이무배 (신하균) – 이 구역 최대 빌런. 능청스럽지만 악랄한 악당

테드창 (오정세) – 이무배와 대적할 정도로 강한 조직을 지닌 두목. 이무배와의 티키타카를 기대햅모자.

 

줄거리

영화는 경찰들이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잘 보여줍니다. 치킨집에 손님이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의외의 요리실력을 발휘한 마형사 덕에 점차 실력을 키워나가며 맛집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부딪히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약 조직의 아지트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경찰들은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치킨집을 이용하지만, 뜻밖에도 마약 조직이 이미 사라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찰들은 오히려 징계를 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맛집으로 소문났던 치킨집이 시사고발프로그램으로 인해 망하기 일보직전!!

이게 왠 일인가? 전국 유통망으로 키우자는 협업이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또 다시 시작된다. 치킨은 먹지 않고 버리는 걸 알게 되고서 이상함을 느껴 수사를 이어가던 중 마약이라는 걸 감지하고 이를 소탕하기 위한 작전을 펼칩니다.

이처럼 '극한직업'의 줄거리는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한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흥행요소

대마초 밀반입을 단속하는 이색적인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이러한 코믹한 소재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각 등장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유머러스한 대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며, 이로 인해 관객들은 영화 속 캐릭터들과 공감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각자의 개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화합은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경찰 대표 팀이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서로 다른 성격과 역할을 가진 멤버들끼리 발생하는 유쾌한 상호작용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이러한 화합은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며, 관객들에게 긴장감 없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삶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죠. 특히 영화의 주연인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웃음을 끊임없이 유발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독특한 설정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마약반 경찰들이 치킨집을 인수해 수사를 진행하는 이야기는 매우 독특하고 재미있었죠. 이러한 설정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치킨 요리 장면들도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로 왕갈비통닭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

류승룡 고반장역의 그는 평소 자신감 넘치는 모습부터 위기 상황에서의 당황스러운 반응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특히, 치킨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장면에서는 배우 특유의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류승룡은 '극한직업'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였습니다.

이하늬 - 그녀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특히 마형사와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는데, 두 사람의 유쾌한 상호작용이 영화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하늬는 코미디와 액션을 모두 소화하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진선규 - 마봉팔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코미디와 액션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그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동휘 능청스러운 연기의 1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찰떡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내.외 반응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다. - 2019년 런던 한국영화제에서는 매진 상영회를 기록했는데, 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다른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는데, 현지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영화의 유머러스한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리메이크 가능성 - 상영 후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에서 감독 이병헌은 미국 리메이크 가능성과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극한직업'이 해외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극한직업'이 단순한 한국 영화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유머러스한 설정과 현실적인 묘사,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전 세계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 영화사들도 '극한직업'의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이 영화가 단순한 국내 흥행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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